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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춘천)

강원도교육청, 강릉 산불 피해 학생에게 수련원 제공

입력 2023.04.19 (19:19) 수정 2023.04.19 (19:22)

산불 그 후…토사 유출 등 2차 피해 우려

갈수록 좁아지는 학교 운동장…원주·춘천 최저

강릉 산불로 집을 잃은 학생에게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강원도교직원수련원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이 제공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수련원에서는 취사가 가능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더 안락한 환경에서 주거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19명의 학생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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