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크 아이’ 구조 당시…“죽을 줄 알았어요”
입력 2023.04.20 (14:19)
수정 2023.04.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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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의 영웅 캐릭터 '호크 아이'를 연기했던 제레미 레너가 다쳤을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쓰러져 있던 제레미 레너를 구급차로 옮겼고, 사고 조사관은 목격자와 보완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들었습니다.
목격자는 "의식은 깨어 있었지만,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보안관은 "갈빗대가 부러지고, 얼굴 한쪽도 부어 올랐다"며 다행히 "구급대원들이 안정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제레미 레너는 올해 1월, 눈길에 빠진 차량을 도와준 뒤 뭔가 말을 하기 위해 제설차에서 내렸다가, 제설차가 계속 움직이자 이를 멈추기 위해 다시 차에 오르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골절 부위가 서른 곳이 넘고, 폐와 간도 다쳤지만, 이젠 지팡이에만 의지한 채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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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호크 아이’ 구조 당시…“죽을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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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0 14:19:16
- 수정2023-04-20 15:35:05
어벤저스의 영웅 캐릭터 '호크 아이'를 연기했던 제레미 레너가 다쳤을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쓰러져 있던 제레미 레너를 구급차로 옮겼고, 사고 조사관은 목격자와 보완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들었습니다.
목격자는 "의식은 깨어 있었지만,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보안관은 "갈빗대가 부러지고, 얼굴 한쪽도 부어 올랐다"며 다행히 "구급대원들이 안정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제레미 레너는 올해 1월, 눈길에 빠진 차량을 도와준 뒤 뭔가 말을 하기 위해 제설차에서 내렸다가, 제설차가 계속 움직이자 이를 멈추기 위해 다시 차에 오르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골절 부위가 서른 곳이 넘고, 폐와 간도 다쳤지만, 이젠 지팡이에만 의지한 채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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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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