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에 정치인 의혹’…원희룡 “특별수사 요청”
입력 2023.04.21 (17:07)
수정 2023.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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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 미추홀구 등지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 남 모 씨 배후에 유력 정치인이 있다는 의혹을 잇따라 제기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경찰에 특별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남 씨가 다른 지역에 가서 투자 사업을 벌이는 그 과정에서 고위 정치인들이 청탁과 압력을 가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8일 "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면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야당 음해 수단으로 삼았다면 용서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남 씨가 다른 지역에 가서 투자 사업을 벌이는 그 과정에서 고위 정치인들이 청탁과 압력을 가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8일 "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면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야당 음해 수단으로 삼았다면 용서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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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후에 정치인 의혹’…원희룡 “특별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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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1 17:07:12
- 수정2023-04-21 17:14:27
국민의힘이 인천 미추홀구 등지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 남 모 씨 배후에 유력 정치인이 있다는 의혹을 잇따라 제기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경찰에 특별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남 씨가 다른 지역에 가서 투자 사업을 벌이는 그 과정에서 고위 정치인들이 청탁과 압력을 가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8일 "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면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야당 음해 수단으로 삼았다면 용서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남 씨가 다른 지역에 가서 투자 사업을 벌이는 그 과정에서 고위 정치인들이 청탁과 압력을 가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8일 "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면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야당 음해 수단으로 삼았다면 용서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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