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절벽 산불 나흘째 이어져…0.03ha 피해

입력 2023.04.22 (10:19) 수정 2023.04.24 (15: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절벽에서 시작된 산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와 군 병력 등 인력 20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불은 껐지만, 절벽 특성상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절벽 주변 산림 0.03ha가 탔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 어청도 주민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어청도 절벽 산불 나흘째 이어져…0.03ha 피해
    • 입력 2023-04-22 10:19:01
    • 수정2023-04-24 15:25:38
    재난
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절벽에서 시작된 산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와 군 병력 등 인력 20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불은 껐지만, 절벽 특성상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절벽 주변 산림 0.03ha가 탔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 어청도 주민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