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급랭…대구·경북 건설사 78개 폐업

입력 2023.04.23 (21:38) 수정 2023.04.23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고 금융시장도 얼어붙으면서 최근까지 경북에서 문을 닫은 건설사가 56개에 이릅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을 보면 올해 경북에서 56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대구도 22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국 최다인 만 3천 4백여 가구, 경북도 7천 6백여 가구나 되는 것으로 분석돼 건설업 영업 환경은 당분간 개선되기 힘든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동산 급랭…대구·경북 건설사 78개 폐업
    • 입력 2023-04-23 21:38:57
    • 수정2023-04-23 21:48:43
    뉴스9(대구)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고 금융시장도 얼어붙으면서 최근까지 경북에서 문을 닫은 건설사가 56개에 이릅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을 보면 올해 경북에서 56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대구도 22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국 최다인 만 3천 4백여 가구, 경북도 7천 6백여 가구나 되는 것으로 분석돼 건설업 영업 환경은 당분간 개선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