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극장 이어 서점까지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영화관에 이어 서점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함께 확인하시죠.

재난을 부른다는 이상한 문을 열며 벌어지는 여고생의 모험담이 한국 관객과, 독자들의 마음도 활짝 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 금요일 동명의 원작 소설이 단행본 판매량 20만 부를 돌파한 겁니다.

출판사에 따르면 원작은 애니메이션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쓴 소설로, 국내엔 올해 초 출간됐는데요,

지난달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판매 부수가 급증해 출간 석 달 만에 20만 부까지 치솟았습니다.

베스트셀러 도서의 기준이 통상적으로 판매량 '10만 부'라는 걸 감안하면 작품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어제까지 국내 극장 누적 관객 492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