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위험한 학교 급식실…“종사자 32% 폐 이상”
입력 2023.04.24 (19:25)
수정 2023.04.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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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년,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재로 인정된 후 전국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폐 검진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3명 중 1명이 '폐 이상 소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강도가 결국 건강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게 주장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셈인데요.
모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립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 정현미 수석부지부장 모셨습니다.
2021년,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재로 인정된 후 전국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폐 검진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3명 중 1명이 '폐 이상 소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강도가 결국 건강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게 주장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셈인데요.
모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립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 정현미 수석부지부장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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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K] 위험한 학교 급식실…“종사자 32% 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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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4 19:25:12
- 수정2023-04-24 20:00:09

[앵커]
2021년,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재로 인정된 후 전국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폐 검진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3명 중 1명이 '폐 이상 소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강도가 결국 건강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게 주장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셈인데요.
모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립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 정현미 수석부지부장 모셨습니다.
2021년,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재로 인정된 후 전국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폐 검진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3명 중 1명이 '폐 이상 소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강도가 결국 건강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게 주장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셈인데요.
모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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