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판지로 만든 모형 증기기관차

입력 2023.04.26 (09:48) 수정 2023.04.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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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값비싼 '플라스틱 모델' 대신 저렴한 골판지로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일본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터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SNS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실 이 증기기관차, 골판지로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올해 17살의 마루카와 군.

고등학교 '철도 연구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판지로 모형을 만들기 시작해 비행기와 전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마루카와 세이시로/17살 : "'프라모델'을 좋아했지만 너무 비싸서 (저렴한 것을 찾다 직접 만들었죠)."]

마루카와 군이 모형 제작에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가위와 목공용 접착제 등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요즘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어 작품을 만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마루카와 군.

입시가 끝나면 그동안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열고 대형 작품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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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골판지로 만든 모형 증기기관차
    • 입력 2023-04-26 09:48:02
    • 수정2023-04-26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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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값비싼 '플라스틱 모델' 대신 저렴한 골판지로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일본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터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SNS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실 이 증기기관차, 골판지로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올해 17살의 마루카와 군.

고등학교 '철도 연구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판지로 모형을 만들기 시작해 비행기와 전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마루카와 세이시로/17살 : "'프라모델'을 좋아했지만 너무 비싸서 (저렴한 것을 찾다 직접 만들었죠)."]

마루카와 군이 모형 제작에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가위와 목공용 접착제 등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요즘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어 작품을 만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마루카와 군.

입시가 끝나면 그동안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열고 대형 작품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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