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초안을 보면 압구정역 인근 일부 지역의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200에서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고 50층 내외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50층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유하면서,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그 이상 높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3구역 조합은 70층 초고층을 추진 중이며, 다른 구역도 50층 이상 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압구정 3구역 평균 용적률은 320%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대수는 현재 4천 가구 정도에서 5천 8백여 가구로 늘어납니다.
압구정 2구역은 용적률 300%가 적용돼 천 9백여 가구에서 2천 7백 가구로 늘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압구정 일대를 수변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최종안은 추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초안을 보면 압구정역 인근 일부 지역의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200에서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고 50층 내외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50층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유하면서,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그 이상 높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3구역 조합은 70층 초고층을 추진 중이며, 다른 구역도 50층 이상 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압구정 3구역 평균 용적률은 320%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대수는 현재 4천 가구 정도에서 5천 8백여 가구로 늘어납니다.
압구정 2구역은 용적률 300%가 적용돼 천 9백여 가구에서 2천 7백 가구로 늘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압구정 일대를 수변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최종안은 추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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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슈] 강남 압구정에 70층 아파트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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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6 11:37:58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초안을 보면 압구정역 인근 일부 지역의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200에서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고 50층 내외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50층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유하면서,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그 이상 높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3구역 조합은 70층 초고층을 추진 중이며, 다른 구역도 50층 이상 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압구정 3구역 평균 용적률은 320%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대수는 현재 4천 가구 정도에서 5천 8백여 가구로 늘어납니다.
압구정 2구역은 용적률 300%가 적용돼 천 9백여 가구에서 2천 7백 가구로 늘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압구정 일대를 수변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최종안은 추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초안을 보면 압구정역 인근 일부 지역의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200에서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고 50층 내외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50층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유하면서,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그 이상 높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3구역 조합은 70층 초고층을 추진 중이며, 다른 구역도 50층 이상 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압구정 3구역 평균 용적률은 320%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대수는 현재 4천 가구 정도에서 5천 8백여 가구로 늘어납니다.
압구정 2구역은 용적률 300%가 적용돼 천 9백여 가구에서 2천 7백 가구로 늘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압구정 일대를 수변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최종안은 추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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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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