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수도권서 ‘가자! 동해안으로!’ 홍보 캠페인 펼쳐 외

이달 11일 산불 피해를 본 강릉지역 관광, 숙박, 음식업소를 돕기 위한 수도권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오늘(26일) 서울 을지로입구역과 명동거리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피해지인 강릉으로 여행 와 줄 것을 호소하는 '가자! 동해안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앞서,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한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도 참석해, 강릉 산불 피해지역 방문과 동해안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호소했습니다.

‘강원도주민참여예산위’ 첫 총회…공식 활동 시작

제4기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오늘(26일) 강원연구원에서 '제1회 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는 전임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진태 강원 도정 출범 이후 18개 시군 주민 56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위는 지역별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행정기관에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