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탄녹위 “2027년까지 재활용량↑·폐기물량↓”

입력 2023.04.27 (11:03) 수정 2023.04.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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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2027년까지 재활용량을 늘리고 폐기물량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 2050 탄소 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오늘(27일) 회의를 열고, 실질 재활용량을 반영한 순환 이용률을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8.4%p 높이기로 했습니다.

반면 폐기물 최종 처분율은 8%p 낮추는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2027년 전북의 순환 이용률은 79.7%, 폐기물 최종 처분율은 6.3%가 됩니다

이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 1조 2,000억여 원을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계획안은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와 함께 최근 확정된 국가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전라북도 기본계획도 올해까지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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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탄녹위 “2027년까지 재활용량↑·폐기물량↓”
    • 입력 2023-04-27 11:03:34
    • 수정2023-04-27 11:55:29
    전주
전라북도가 2027년까지 재활용량을 늘리고 폐기물량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 2050 탄소 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오늘(27일) 회의를 열고, 실질 재활용량을 반영한 순환 이용률을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8.4%p 높이기로 했습니다.

반면 폐기물 최종 처분율은 8%p 낮추는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2027년 전북의 순환 이용률은 79.7%, 폐기물 최종 처분율은 6.3%가 됩니다

이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 1조 2,000억여 원을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계획안은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와 함께 최근 확정된 국가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전라북도 기본계획도 올해까지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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