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TV에서 일하는 팔레스타인 기자 화제!
입력 2023.04.27 (12:43)
수정 2023.04.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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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편견과 장벽을 깨고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한 텔레비전 뉴스에 출연한 기자 '술레이만 마스와데' 씨.
팔레스타인 출신 마스와데 씨는 20년 전 팔레스타인의 2차 민중봉기가 일어났을 때, 기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를 공부했고 이스라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이스라엘 방송국에 입사해 기자가 됐습니다.
마스와데 씨는 취재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특히 2020년에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인 한 모스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이 어떻게 위반되고 있는지를 취재했는데, 이때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았습니다.
[술레이만 마스와데/이스라엘 방송국(칸 11) 기자 : "그때 할아버지가 저에게 전화하셔서 사람들이 '당신 손자는 팔레스타인의 수치'라고 말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가족들의 반대와 살해 협박에도 불구하고, 마스와데 씨는 자신만이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팔레스타인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와데 씨는 지난달에 정치부 기자로 승진했고 앵커도 되었습니다.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편견과 장벽을 깨고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한 텔레비전 뉴스에 출연한 기자 '술레이만 마스와데' 씨.
팔레스타인 출신 마스와데 씨는 20년 전 팔레스타인의 2차 민중봉기가 일어났을 때, 기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를 공부했고 이스라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이스라엘 방송국에 입사해 기자가 됐습니다.
마스와데 씨는 취재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특히 2020년에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인 한 모스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이 어떻게 위반되고 있는지를 취재했는데, 이때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았습니다.
[술레이만 마스와데/이스라엘 방송국(칸 11) 기자 : "그때 할아버지가 저에게 전화하셔서 사람들이 '당신 손자는 팔레스타인의 수치'라고 말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가족들의 반대와 살해 협박에도 불구하고, 마스와데 씨는 자신만이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팔레스타인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와데 씨는 지난달에 정치부 기자로 승진했고 앵커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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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27 1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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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편견과 장벽을 깨고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한 텔레비전 뉴스에 출연한 기자 '술레이만 마스와데' 씨.
팔레스타인 출신 마스와데 씨는 20년 전 팔레스타인의 2차 민중봉기가 일어났을 때, 기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를 공부했고 이스라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이스라엘 방송국에 입사해 기자가 됐습니다.
마스와데 씨는 취재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특히 2020년에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인 한 모스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이 어떻게 위반되고 있는지를 취재했는데, 이때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았습니다.
[술레이만 마스와데/이스라엘 방송국(칸 11) 기자 : "그때 할아버지가 저에게 전화하셔서 사람들이 '당신 손자는 팔레스타인의 수치'라고 말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가족들의 반대와 살해 협박에도 불구하고, 마스와데 씨는 자신만이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팔레스타인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와데 씨는 지난달에 정치부 기자로 승진했고 앵커도 되었습니다.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편견과 장벽을 깨고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한 텔레비전 뉴스에 출연한 기자 '술레이만 마스와데' 씨.
팔레스타인 출신 마스와데 씨는 20년 전 팔레스타인의 2차 민중봉기가 일어났을 때, 기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를 공부했고 이스라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이스라엘 방송국에 입사해 기자가 됐습니다.
마스와데 씨는 취재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특히 2020년에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인 한 모스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이 어떻게 위반되고 있는지를 취재했는데, 이때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았습니다.
[술레이만 마스와데/이스라엘 방송국(칸 11) 기자 : "그때 할아버지가 저에게 전화하셔서 사람들이 '당신 손자는 팔레스타인의 수치'라고 말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가족들의 반대와 살해 협박에도 불구하고, 마스와데 씨는 자신만이 이스라엘 방송국에서 팔레스타인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와데 씨는 지난달에 정치부 기자로 승진했고 앵커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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