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 ‘내홍’…“조직 쇄신”·“오히려 내분”
입력 2023.04.27 (19:08)
수정 2023.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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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이상직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전주을 지역위원장 대행으로 이병철 도의원을 지명했지만, 내년 총선에 나설 지역 입지자들을 중심으로 사고지역 이미지 탈피와 조직 쇄신을 명분으로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입지자가 지역 위원장이 되면 선거 백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해 무용론과 함께 오히려 내분만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이상직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전주을 지역위원장 대행으로 이병철 도의원을 지명했지만, 내년 총선에 나설 지역 입지자들을 중심으로 사고지역 이미지 탈피와 조직 쇄신을 명분으로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입지자가 지역 위원장이 되면 선거 백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해 무용론과 함께 오히려 내분만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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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 ‘내홍’…“조직 쇄신”·“오히려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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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7 19:08:31
- 수정2023-05-19 07:46:23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이상직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전주을 지역위원장 대행으로 이병철 도의원을 지명했지만, 내년 총선에 나설 지역 입지자들을 중심으로 사고지역 이미지 탈피와 조직 쇄신을 명분으로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입지자가 지역 위원장이 되면 선거 백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해 무용론과 함께 오히려 내분만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이상직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전주을 지역위원장 대행으로 이병철 도의원을 지명했지만, 내년 총선에 나설 지역 입지자들을 중심으로 사고지역 이미지 탈피와 조직 쇄신을 명분으로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입지자가 지역 위원장이 되면 선거 백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해 무용론과 함께 오히려 내분만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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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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