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경북 청송서 교통사고로 7명 중경상

입력 2023.04.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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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광주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 교통사고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사고대책단을 꾸리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7일) 8시 14분쯤,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광주 모 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 6명과 코치 등 7명을 태운 승합차가 1톤 화물차와 충돌해 선수와 코치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학생 3명은 중상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단을 꾸리는 한편, 현지에 장학관과 장학사, 해당 학교 교장 등을 급파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었으며, 어제 결승 경기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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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경북 청송서 교통사고로 7명 중경상
    • 입력 2023-04-28 08:13:56
    광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광주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 교통사고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사고대책단을 꾸리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7일) 8시 14분쯤,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광주 모 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 6명과 코치 등 7명을 태운 승합차가 1톤 화물차와 충돌해 선수와 코치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학생 3명은 중상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단을 꾸리는 한편, 현지에 장학관과 장학사, 해당 학교 교장 등을 급파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었으며, 어제 결승 경기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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