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등굣길 덮친 1.5톤 화물에 10세 초등생 사망

입력 2023.04.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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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도로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자재가 굴러떨어져 등굣길 어린이 등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여자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8살 여자 아이와 30대 여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통학로인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도롯가에는 안전펜스가 있었지만, 1.5톤가량 낙하물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화물 하역 작업 과정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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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등굣길 덮친 1.5톤 화물에 10세 초등생 사망
    • 입력 2023-04-28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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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도로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자재가 굴러떨어져 등굣길 어린이 등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여자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8살 여자 아이와 30대 여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통학로인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도롯가에는 안전펜스가 있었지만, 1.5톤가량 낙하물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화물 하역 작업 과정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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