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부상 공백딛고 메이저 퀸 등극

입력 2023.04.30 (21:37) 수정 2023.04.30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이다연이 부상 공백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신인 방신실의 거센 추격에 이다연은 공동 선두를 허용했는데요.

하지만 15번 홀, 4m 버디 퍼트로 이다연이 다시 단독 선두가 됩니다.

이어 16번과 17번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은 이다연!

예리한 어프로치로 핀 가까이 공을 떨구더니 챔피언 퍼트로 긴 승부를 마무리합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13언더파로 우승!!

지난해 수술로 시즌을 접었던 이다연은 부상 공백을 딛고 메이저 퀸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이다연 :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는데요, 혼자였다면 가지 못했을 길을 함께였기 때문에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다연, 부상 공백딛고 메이저 퀸 등극
    • 입력 2023-04-30 21:37:50
    • 수정2023-04-30 21:44:03
    뉴스 9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이다연이 부상 공백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신인 방신실의 거센 추격에 이다연은 공동 선두를 허용했는데요.

하지만 15번 홀, 4m 버디 퍼트로 이다연이 다시 단독 선두가 됩니다.

이어 16번과 17번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은 이다연!

예리한 어프로치로 핀 가까이 공을 떨구더니 챔피언 퍼트로 긴 승부를 마무리합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13언더파로 우승!!

지난해 수술로 시즌을 접었던 이다연은 부상 공백을 딛고 메이저 퀸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이다연 :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는데요, 혼자였다면 가지 못했을 길을 함께였기 때문에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