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노동절 맞아 곳곳 집회…노조 간부 중태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전국에선 양대 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강릉에선 영장심사를 앞둔 노조 간부가 분신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후속조치 만전”…한일·한미일 회담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확장시켰다는데 이번 방미의 의미가 있다며 후속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이달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세보증보험 가입 문턱 높아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오늘부터 전세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보증보험에 들 수 있도록 가입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주택 가격 산정 때 공시가격 적용 비율도 낮춰, 공시가의 126%까지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추가 압수수색…자진 출석 두고 ‘팽팽’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캠프 관계자들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내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조사 계획이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