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글로컬대학30’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

입력 2023.05.02 (10:37) 수정 2023.05.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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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어제(1일) 전남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글로컬대학 30' 정책이 지역의 30개 대학만 집중 육성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선도 모델이 없으면 변화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택 광주전남대학 총장협의회장은 대학을 혁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전국교수연대회의 소속 교수들은 대학 양극화와 교육 공공성 파괴라며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교육 정책관 자리와 가칭 대학민관협력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고, 전라남도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목표로 산학연 자문위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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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글로컬대학30’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
    • 입력 2023-05-02 10:37:00
    • 수정2023-05-02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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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어제(1일) 전남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글로컬대학 30' 정책이 지역의 30개 대학만 집중 육성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선도 모델이 없으면 변화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택 광주전남대학 총장협의회장은 대학을 혁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전국교수연대회의 소속 교수들은 대학 양극화와 교육 공공성 파괴라며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교육 정책관 자리와 가칭 대학민관협력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고, 전라남도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목표로 산학연 자문위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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