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장수한우 사룟값 대폭 낮춰
입력 2023.05.02 (10:51)
수정 2023.05.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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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8백여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룟값을 다시 인하했습니다.
정읍시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솟값 하락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하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을 위해 발효 사룟값을 한 포에 천 원씩 다시 낮췄습니다.
지난 2월, 3백 원 인하에 이은 것으로, 지역 8백여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동종 업계의 사룟값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이 소 한 마리 키우는 데 필요한 사룟값을 76만 원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수영/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 "생산비 상승과 솟값 하락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 농가의 가계 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읍시는 최근 관광개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문화·관광도시로 부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책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와 차별화한 관광길 발굴, 내장산에서 벗어난 관광지 다변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이나 동학 농민혁명 유적 등 권역별 특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정읍천과 정읍역을 잇는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습니다.
[강용원/정읍시 관광과장 :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남원산 미꾸리 대량 생산과 양식 어민 육성을 위한 교육에 나섭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신청받아 서른 명을 선발한 뒤 여섯 달 동안 가르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미꾸리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여기에서 축적한 기술을 양식 어민에게 전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8백여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룟값을 다시 인하했습니다.
정읍시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솟값 하락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하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을 위해 발효 사룟값을 한 포에 천 원씩 다시 낮췄습니다.
지난 2월, 3백 원 인하에 이은 것으로, 지역 8백여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동종 업계의 사룟값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이 소 한 마리 키우는 데 필요한 사룟값을 76만 원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수영/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 "생산비 상승과 솟값 하락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 농가의 가계 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읍시는 최근 관광개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문화·관광도시로 부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책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와 차별화한 관광길 발굴, 내장산에서 벗어난 관광지 다변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이나 동학 농민혁명 유적 등 권역별 특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정읍천과 정읍역을 잇는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습니다.
[강용원/정읍시 관광과장 :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남원산 미꾸리 대량 생산과 양식 어민 육성을 위한 교육에 나섭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신청받아 서른 명을 선발한 뒤 여섯 달 동안 가르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미꾸리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여기에서 축적한 기술을 양식 어민에게 전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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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02 11:44:29
[앵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8백여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룟값을 다시 인하했습니다.
정읍시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솟값 하락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하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을 위해 발효 사룟값을 한 포에 천 원씩 다시 낮췄습니다.
지난 2월, 3백 원 인하에 이은 것으로, 지역 8백여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동종 업계의 사룟값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이 소 한 마리 키우는 데 필요한 사룟값을 76만 원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수영/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 "생산비 상승과 솟값 하락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 농가의 가계 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읍시는 최근 관광개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문화·관광도시로 부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책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와 차별화한 관광길 발굴, 내장산에서 벗어난 관광지 다변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이나 동학 농민혁명 유적 등 권역별 특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정읍천과 정읍역을 잇는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습니다.
[강용원/정읍시 관광과장 :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남원산 미꾸리 대량 생산과 양식 어민 육성을 위한 교육에 나섭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신청받아 서른 명을 선발한 뒤 여섯 달 동안 가르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미꾸리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여기에서 축적한 기술을 양식 어민에게 전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8백여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룟값을 다시 인하했습니다.
정읍시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솟값 하락 등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하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을 위해 발효 사룟값을 한 포에 천 원씩 다시 낮췄습니다.
지난 2월, 3백 원 인하에 이은 것으로, 지역 8백여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동종 업계의 사룟값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가들이 소 한 마리 키우는 데 필요한 사룟값을 76만 원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수영/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 "생산비 상승과 솟값 하락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 농가의 가계 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읍시는 최근 관광개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문화·관광도시로 부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책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와 차별화한 관광길 발굴, 내장산에서 벗어난 관광지 다변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이나 동학 농민혁명 유적 등 권역별 특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정읍천과 정읍역을 잇는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습니다.
[강용원/정읍시 관광과장 :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남원산 미꾸리 대량 생산과 양식 어민 육성을 위한 교육에 나섭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신청받아 서른 명을 선발한 뒤 여섯 달 동안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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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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