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환경 단백질원 ‘곤충’ 인기 점차 높아져
입력 2023.05.02 (12:45)
수정 2023.05.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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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불호가 아직 있긴 해도 독일에선 식용 곤충의 인기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단백질원으로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식용 곤충이 기존 가축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는 데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육하는 데 공간도 적게 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습니다.
문제는 곤충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 건데요.
독일에서는 고급스런 요리법으로 식용 곤충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한 식당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후 카라멜 소스로 고소함을 더한 밀웜과 귀뚜라미에 이어, 각종 식용 유충을 얹은 샐러드가 테이블에 오릅니다.
달콤한 초콜릿에 버무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밀웜 초코볼, 밀웜을 듬뿍 얹은 큼지막한 메뚜기 메뉴도 인기입니다.
[프라우케 : "괜찮았어요. 살짝 닭고기 맛이 나요."]
[마이 : "처음에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만 극복하면 일반 메뉴와 똑같습니다."]
다양한 곤충 조리법이 개발되면서 그 맛에 매료된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식당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아직 있긴 해도 독일에선 식용 곤충의 인기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단백질원으로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식용 곤충이 기존 가축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는 데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육하는 데 공간도 적게 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습니다.
문제는 곤충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 건데요.
독일에서는 고급스런 요리법으로 식용 곤충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한 식당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후 카라멜 소스로 고소함을 더한 밀웜과 귀뚜라미에 이어, 각종 식용 유충을 얹은 샐러드가 테이블에 오릅니다.
달콤한 초콜릿에 버무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밀웜 초코볼, 밀웜을 듬뿍 얹은 큼지막한 메뚜기 메뉴도 인기입니다.
[프라우케 : "괜찮았어요. 살짝 닭고기 맛이 나요."]
[마이 : "처음에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만 극복하면 일반 메뉴와 똑같습니다."]
다양한 곤충 조리법이 개발되면서 그 맛에 매료된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식당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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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친환경 단백질원 ‘곤충’ 인기 점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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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02 12:52:12
[앵커]
호불호가 아직 있긴 해도 독일에선 식용 곤충의 인기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단백질원으로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식용 곤충이 기존 가축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는 데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육하는 데 공간도 적게 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습니다.
문제는 곤충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 건데요.
독일에서는 고급스런 요리법으로 식용 곤충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한 식당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후 카라멜 소스로 고소함을 더한 밀웜과 귀뚜라미에 이어, 각종 식용 유충을 얹은 샐러드가 테이블에 오릅니다.
달콤한 초콜릿에 버무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밀웜 초코볼, 밀웜을 듬뿍 얹은 큼지막한 메뚜기 메뉴도 인기입니다.
[프라우케 : "괜찮았어요. 살짝 닭고기 맛이 나요."]
[마이 : "처음에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만 극복하면 일반 메뉴와 똑같습니다."]
다양한 곤충 조리법이 개발되면서 그 맛에 매료된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식당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아직 있긴 해도 독일에선 식용 곤충의 인기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단백질원으로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식용 곤충이 기존 가축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는 데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육하는 데 공간도 적게 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습니다.
문제는 곤충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 건데요.
독일에서는 고급스런 요리법으로 식용 곤충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한 식당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후 카라멜 소스로 고소함을 더한 밀웜과 귀뚜라미에 이어, 각종 식용 유충을 얹은 샐러드가 테이블에 오릅니다.
달콤한 초콜릿에 버무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밀웜 초코볼, 밀웜을 듬뿍 얹은 큼지막한 메뚜기 메뉴도 인기입니다.
[프라우케 : "괜찮았어요. 살짝 닭고기 맛이 나요."]
[마이 : "처음에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만 극복하면 일반 메뉴와 똑같습니다."]
다양한 곤충 조리법이 개발되면서 그 맛에 매료된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식당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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