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차량에 불…10분 만에 꺼졌지만 일대 주민 혼란
입력 2023.05.02 (13:47)
수정 2023.05.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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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공 : 시청자 이준혁]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기 김포시 걸포동 한 이면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 불이 붙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해당 차량은 전부 불에 탔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사이드미러로 보니 차량 후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순식간에 불이 붙었다"고 소방 당국에 진술했습니다.
경유차가 타며 검은 연기가 난 데다 폭발음까지 이어지자, 김포소방서에 폭발 관련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이 탈 때 타이어, 에어컨 배관 등이 터지며 '펑' 소리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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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서 차량에 불…10분 만에 꺼졌지만 일대 주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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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2 13:47:21
- 수정2023-05-02 20:11:10
[영상제공 : 시청자 이준혁]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기 김포시 걸포동 한 이면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 불이 붙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해당 차량은 전부 불에 탔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사이드미러로 보니 차량 후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고,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순식간에 불이 붙었다"고 소방 당국에 진술했습니다.
경유차가 타며 검은 연기가 난 데다 폭발음까지 이어지자, 김포소방서에 폭발 관련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이 탈 때 타이어, 에어컨 배관 등이 터지며 '펑' 소리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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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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