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오피스텔 관리인 숨져
입력 2023.05.03 (07:15)
수정 2023.05.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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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불이 나고, 주물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건물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치솟는 트럭 위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2일) 저녁 8시쯤 서울 광진구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과 실려있던 재활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물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장 내부 기계들이 불에 타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속을 녹이는 전기로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70대 건물 관리 직원이 승강기 틈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직원이 당시 10층에 멈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화면제공:종로·광진·강서소방서
어젯밤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불이 나고, 주물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건물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치솟는 트럭 위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2일) 저녁 8시쯤 서울 광진구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과 실려있던 재활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물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장 내부 기계들이 불에 타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속을 녹이는 전기로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70대 건물 관리 직원이 승강기 틈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직원이 당시 10층에 멈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화면제공:종로·광진·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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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오피스텔 관리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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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07:15:11
- 수정2023-05-03 07:24:27
[앵커]
어젯밤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불이 나고, 주물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건물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치솟는 트럭 위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2일) 저녁 8시쯤 서울 광진구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과 실려있던 재활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물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장 내부 기계들이 불에 타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속을 녹이는 전기로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70대 건물 관리 직원이 승강기 틈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직원이 당시 10층에 멈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화면제공:종로·광진·강서소방서
어젯밤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불이 나고, 주물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건물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치솟는 트럭 위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2일) 저녁 8시쯤 서울 광진구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폐기물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과 실려있던 재활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물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장 내부 기계들이 불에 타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속을 녹이는 전기로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70대 건물 관리 직원이 승강기 틈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직원이 당시 10층에 멈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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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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