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신안군, 전국 최초 ‘햇빛아동수당’ 지급 외

신안군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신재생에너지 햇빛연금을 활용한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햇빛 아동수당'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행하여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만 18세 미만인 아동에게 반기별로 상반기 20만 원, 하반기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과학원-신안수협, 수산자원 회복 MOU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신안군수협이 전남 서해안 특산 수산자원 회복 업무협약을 맺고 신안 해역 자원 증강을 위한 종자 생산 연구와 방류를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또 2026년까지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축적된 연구 성과 정보 교류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강진군-한전, ‘AI 활용 1인 가구 돌봄서비스’ 협약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강진군과 한국전력공사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AI가 1인 가구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가 발송되고 담당자는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남도, 광주 군공항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전라남도가 나주와 함평 무안, 목포, 순천 등에서 오는 12일까지 광주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지역민들에게 소음피해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남도는 소음 저감을 위해 현재 광주 군공항 면적보다 배가 확장된 15.3㎢의 새로운 군 공항을 건설하고, 현 군공항에는 없는 소음 완충지를 추가로 확보해 전투기 소음의 주변 영향을 저감하는 내용 등을 캠페인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