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탈코로나’ 시대 ‘수인성 감염병’ 비상…‘집단 감염’ 급증
입력 2023.05.03 (19:50)
수정 2023.05.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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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들어 장염이라고 부르는 '수인성 감염병'이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끝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제는 무더위까지 시작돼 걱정이 더 큽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집단 장염이 발생한 원주의 한 초등학굡니다.
환자 32명 가운데 8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대표적인 '수인성 감염병'입니다.
물속에 들어있던 병균이 옮기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이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아주 적은 양의 병균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은진/의사 : "주로 위장관 감염으로 오고, 미생균에 감염된 물을 섭취할 때, 이제 그 균들이 위장관 쪽으로 감염되게 되면서, 복통, 설사, 구토, 심한 경우 발열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 5년 사이, 강원도에선 수인성 감염병이 연평균 만 8천 건씩 발생했습니다.
2020년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증가한 결괍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 8건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턴 다시 매년 20건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2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엔 5년 전 수준을 웃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탈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위생 관념은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는데, 사람들 사이의 대면접촉은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이 큰 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 다섯 달 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비상 근무를 실시합니다.
[홍인숙/강원도 역학조사팀장 : "두 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구토라든가 설사, 복통 등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기를."]
의사들은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표결 끝에 의회 통과
원주시의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이 표결 끝에 원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표결해, 철거 찬성 13표, 반대 11표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 예산결산위원회 파행으로 심의가 무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결하지 않고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영월군-탑스텐 동강시스타,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영월군과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오늘(3일) 영월군청에서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달(5월)부터 영월지역 이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 족 등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과 영월지역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 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장
평창군 문화복지센터가 오늘(3일) 꿈꾸는 실내놀이터를 개관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는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1층에 만들어졌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9살 까지 1일 1회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에서는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늘(3일) 15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재난 안전 체험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이 원주소방서 부지 안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돼 오늘(3일) 개관했습니다.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은 응급 처치와 지진, 화재안전, 생활 안전, 재난안전 등 5개 영역의 체험장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119 안전 체험마을 조성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4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올해들어 장염이라고 부르는 '수인성 감염병'이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끝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제는 무더위까지 시작돼 걱정이 더 큽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집단 장염이 발생한 원주의 한 초등학굡니다.
환자 32명 가운데 8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대표적인 '수인성 감염병'입니다.
물속에 들어있던 병균이 옮기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이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아주 적은 양의 병균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은진/의사 : "주로 위장관 감염으로 오고, 미생균에 감염된 물을 섭취할 때, 이제 그 균들이 위장관 쪽으로 감염되게 되면서, 복통, 설사, 구토, 심한 경우 발열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 5년 사이, 강원도에선 수인성 감염병이 연평균 만 8천 건씩 발생했습니다.
2020년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증가한 결괍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 8건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턴 다시 매년 20건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2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엔 5년 전 수준을 웃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탈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위생 관념은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는데, 사람들 사이의 대면접촉은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이 큰 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 다섯 달 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비상 근무를 실시합니다.
[홍인숙/강원도 역학조사팀장 : "두 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구토라든가 설사, 복통 등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기를."]
의사들은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표결 끝에 의회 통과
원주시의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이 표결 끝에 원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표결해, 철거 찬성 13표, 반대 11표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 예산결산위원회 파행으로 심의가 무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결하지 않고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영월군-탑스텐 동강시스타,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영월군과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오늘(3일) 영월군청에서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달(5월)부터 영월지역 이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 족 등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과 영월지역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 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장
평창군 문화복지센터가 오늘(3일) 꿈꾸는 실내놀이터를 개관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는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1층에 만들어졌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9살 까지 1일 1회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에서는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늘(3일) 15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재난 안전 체험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이 원주소방서 부지 안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돼 오늘(3일) 개관했습니다.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은 응급 처치와 지진, 화재안전, 생활 안전, 재난안전 등 5개 영역의 체험장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119 안전 체험마을 조성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4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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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19:50:24
- 수정2023-05-03 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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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장염이라고 부르는 '수인성 감염병'이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끝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제는 무더위까지 시작돼 걱정이 더 큽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집단 장염이 발생한 원주의 한 초등학굡니다.
환자 32명 가운데 8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대표적인 '수인성 감염병'입니다.
물속에 들어있던 병균이 옮기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이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아주 적은 양의 병균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은진/의사 : "주로 위장관 감염으로 오고, 미생균에 감염된 물을 섭취할 때, 이제 그 균들이 위장관 쪽으로 감염되게 되면서, 복통, 설사, 구토, 심한 경우 발열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 5년 사이, 강원도에선 수인성 감염병이 연평균 만 8천 건씩 발생했습니다.
2020년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증가한 결괍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 8건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턴 다시 매년 20건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2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엔 5년 전 수준을 웃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탈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위생 관념은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는데, 사람들 사이의 대면접촉은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이 큰 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 다섯 달 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비상 근무를 실시합니다.
[홍인숙/강원도 역학조사팀장 : "두 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구토라든가 설사, 복통 등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기를."]
의사들은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표결 끝에 의회 통과
원주시의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이 표결 끝에 원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표결해, 철거 찬성 13표, 반대 11표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 예산결산위원회 파행으로 심의가 무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결하지 않고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영월군-탑스텐 동강시스타,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영월군과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오늘(3일) 영월군청에서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달(5월)부터 영월지역 이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 족 등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과 영월지역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 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장
평창군 문화복지센터가 오늘(3일) 꿈꾸는 실내놀이터를 개관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는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1층에 만들어졌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9살 까지 1일 1회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에서는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늘(3일) 15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재난 안전 체험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이 원주소방서 부지 안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돼 오늘(3일) 개관했습니다.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은 응급 처치와 지진, 화재안전, 생활 안전, 재난안전 등 5개 영역의 체험장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119 안전 체험마을 조성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4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올해들어 장염이라고 부르는 '수인성 감염병'이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끝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제는 무더위까지 시작돼 걱정이 더 큽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집단 장염이 발생한 원주의 한 초등학굡니다.
환자 32명 가운데 8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대표적인 '수인성 감염병'입니다.
물속에 들어있던 병균이 옮기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이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아주 적은 양의 병균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은진/의사 : "주로 위장관 감염으로 오고, 미생균에 감염된 물을 섭취할 때, 이제 그 균들이 위장관 쪽으로 감염되게 되면서, 복통, 설사, 구토, 심한 경우 발열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 5년 사이, 강원도에선 수인성 감염병이 연평균 만 8천 건씩 발생했습니다.
2020년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증가한 결괍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 8건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턴 다시 매년 20건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2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엔 5년 전 수준을 웃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탈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위생 관념은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는데, 사람들 사이의 대면접촉은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이 큰 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 다섯 달 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비상 근무를 실시합니다.
[홍인숙/강원도 역학조사팀장 : "두 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구토라든가 설사, 복통 등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기를."]
의사들은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 표결 끝에 의회 통과
원주시의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이 표결 끝에 원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표결해, 철거 찬성 13표, 반대 11표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 예산결산위원회 파행으로 심의가 무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결하지 않고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영월군-탑스텐 동강시스타,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영월군과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오늘(3일) 영월군청에서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달(5월)부터 영월지역 이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 족 등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과 영월지역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 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장
평창군 문화복지센터가 오늘(3일) 꿈꾸는 실내놀이터를 개관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는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1층에 만들어졌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9살 까지 1일 1회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에서는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늘(3일) 15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재난 안전 체험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이 원주소방서 부지 안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돼 오늘(3일) 개관했습니다.
원주 119 안전체험마을은 응급 처치와 지진, 화재안전, 생활 안전, 재난안전 등 5개 영역의 체험장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119 안전 체험마을 조성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4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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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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