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 늘어…학교 단체 생활시 유의해야
입력 2023.05.04 (10:11)
수정 2023.05.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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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완화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각급 학교 등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의심 소견이 있는 의사환자를 포함한 수두 환자는 모두 6천5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787명) 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천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971명) 보다 24% 늘었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면서 발생이 줄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질병청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 5일간의 전염 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도록 안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의심 소견이 있는 의사환자를 포함한 수두 환자는 모두 6천5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787명) 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천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971명) 보다 24% 늘었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면서 발생이 줄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질병청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 5일간의 전염 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도록 안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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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 늘어…학교 단체 생활시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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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4 10:11:17
- 수정2023-05-04 10:13:24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완화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각급 학교 등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의심 소견이 있는 의사환자를 포함한 수두 환자는 모두 6천5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787명) 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천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971명) 보다 24% 늘었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면서 발생이 줄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질병청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 5일간의 전염 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도록 안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의심 소견이 있는 의사환자를 포함한 수두 환자는 모두 6천5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787명) 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천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971명) 보다 24% 늘었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면서 발생이 줄었으나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질병청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 5일간의 전염 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도록 안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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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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