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광주 5·18 미공개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 개막

입력 2023.05.04 (15:47) 수정 2023.05.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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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광주를 찾아 참상을 기록했던 프랑스 사진 기자 프랑수아 로숑과 패트릭 쇼벨의 미공개 사진전시회가 열립니다.

KBS 광주방송총국은 오늘(4)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두 사진 작가의 5.18 당시 미공개 사진 천 여 점을 공개하는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을 개막했습니다.

두 사람은 5.18 당시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5살 꼬마 상주, 조천호 씨의 사진을 찍은 외신기자들입니다.

KBS 광주총국은 이른바 '꼬마 상주'라 불리는 사진을 찍은 외신기자 3년간 추적한 끝에 찾아냈고, 미공개 사진도 독점 발굴했습니다.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1980, 로숑과 쇼벨'은 5월 18일 밤 10시 KBS 1TV '다큐 인사이트'를 통해 방영되고, 사진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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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광주 5·18 미공개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 개막
    • 입력 2023-05-04 15:47:33
    • 수정2023-05-04 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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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광주를 찾아 참상을 기록했던 프랑스 사진 기자 프랑수아 로숑과 패트릭 쇼벨의 미공개 사진전시회가 열립니다.

KBS 광주방송총국은 오늘(4)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두 사진 작가의 5.18 당시 미공개 사진 천 여 점을 공개하는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을 개막했습니다.

두 사람은 5.18 당시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5살 꼬마 상주, 조천호 씨의 사진을 찍은 외신기자들입니다.

KBS 광주총국은 이른바 '꼬마 상주'라 불리는 사진을 찍은 외신기자 3년간 추적한 끝에 찾아냈고, 미공개 사진도 독점 발굴했습니다.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1980, 로숑과 쇼벨'은 5월 18일 밤 10시 KBS 1TV '다큐 인사이트'를 통해 방영되고, 사진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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