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간호법 제정, 공식 약속한 일 없어”

입력 2023.05.04 (17:07) 수정 2023.05.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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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일은 없다며,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처리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간호법 관련 단체들이 많아 폭넓게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간호법 제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아니었느냐는 지적에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 정도로 답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을 휴일을 제외한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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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간호법 제정, 공식 약속한 일 없어”
    • 입력 2023-05-04 17:07:23
    • 수정2023-05-04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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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일은 없다며,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처리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간호법 관련 단체들이 많아 폭넓게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간호법 제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아니었느냐는 지적에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 정도로 답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을 휴일을 제외한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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