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역 침수에 무정차 통과…광주·전남 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23.05.05 (18:37)
수정 2023.05.0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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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빗물로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소방 당국은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또 저녁 7시쯤 광주 일곡동에서는 강풍에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7백 70여 세대가 2시간 넘게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고, 밀과 보리가 쓰러져 현재까지 약 7백 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 (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빗물로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소방 당국은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또 저녁 7시쯤 광주 일곡동에서는 강풍에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7백 70여 세대가 2시간 넘게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고, 밀과 보리가 쓰러져 현재까지 약 7백 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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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지하철역 침수에 무정차 통과…광주·전남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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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06 05:40:06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빗물로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소방 당국은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또 저녁 7시쯤 광주 일곡동에서는 강풍에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7백 70여 세대가 2시간 넘게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고, 밀과 보리가 쓰러져 현재까지 약 7백 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 (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빗물로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소방 당국은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또 저녁 7시쯤 광주 일곡동에서는 강풍에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7백 70여 세대가 2시간 넘게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고, 밀과 보리가 쓰러져 현재까지 약 7백 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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