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증후군’ 이렇게 대처하세요!
입력 2005.08.25 (07:56)
수정 2005.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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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개학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개학 증후군'에 시달리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방학숙제 등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다 못해 두통이나 복통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6 학년인 장서윤 양.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10시를 넘겼던 기상시간을 개학하면 3시간은 앞당겨야 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인터뷰> 장서윤 : “규칙적인 생활활해야 되니까 막막한 것도 있고 시험이나 공부할 거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그래요.”
또 방학동안 늘어났던 노는 시간, 특히 컴퓨터 게임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가기가 반갑지 않습니다.
개학에 대한 이런 심리적 압박감은 학생 대부분에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갑자기 배나 머리가 아프고 심하면 아예 학교가기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의 10명 중 8~9명은 개학을 앞두고 몸이 아퍼 찾아온 경우입니다.
<인터뷰> 이호분(소아정신과 전문의) : “짜증내고 칭얼대는 걸 계속하고 개학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선 학교생활에 맞는 습관과 생활리듬과 찾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늦잠 자는 버릇과 불규칙한 식사 오락 컴퓨터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개학증후군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우울증 등교 거부 학습부진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심하면 전문의 조언을 얻는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개학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개학 증후군'에 시달리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방학숙제 등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다 못해 두통이나 복통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6 학년인 장서윤 양.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10시를 넘겼던 기상시간을 개학하면 3시간은 앞당겨야 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인터뷰> 장서윤 : “규칙적인 생활활해야 되니까 막막한 것도 있고 시험이나 공부할 거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그래요.”
또 방학동안 늘어났던 노는 시간, 특히 컴퓨터 게임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가기가 반갑지 않습니다.
개학에 대한 이런 심리적 압박감은 학생 대부분에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갑자기 배나 머리가 아프고 심하면 아예 학교가기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의 10명 중 8~9명은 개학을 앞두고 몸이 아퍼 찾아온 경우입니다.
<인터뷰> 이호분(소아정신과 전문의) : “짜증내고 칭얼대는 걸 계속하고 개학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선 학교생활에 맞는 습관과 생활리듬과 찾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늦잠 자는 버릇과 불규칙한 식사 오락 컴퓨터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개학증후군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우울증 등교 거부 학습부진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심하면 전문의 조언을 얻는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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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증후군’ 이렇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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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5 07:21:47
- 수정2005-08-25 08:41:48

<앵커멘트>
개학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개학 증후군'에 시달리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방학숙제 등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다 못해 두통이나 복통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6 학년인 장서윤 양.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10시를 넘겼던 기상시간을 개학하면 3시간은 앞당겨야 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인터뷰> 장서윤 : “규칙적인 생활활해야 되니까 막막한 것도 있고 시험이나 공부할 거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그래요.”
또 방학동안 늘어났던 노는 시간, 특히 컴퓨터 게임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가기가 반갑지 않습니다.
개학에 대한 이런 심리적 압박감은 학생 대부분에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갑자기 배나 머리가 아프고 심하면 아예 학교가기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의 10명 중 8~9명은 개학을 앞두고 몸이 아퍼 찾아온 경우입니다.
<인터뷰> 이호분(소아정신과 전문의) : “짜증내고 칭얼대는 걸 계속하고 개학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선 학교생활에 맞는 습관과 생활리듬과 찾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늦잠 자는 버릇과 불규칙한 식사 오락 컴퓨터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개학증후군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우울증 등교 거부 학습부진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심하면 전문의 조언을 얻는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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