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베일 벗다!
입력 2005.08.25 (07:56)
수정 2005.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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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작비 130억 원으로 올해 우리 공연계 최대 블록버스터 뮤지컬인 '아이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이다'는 뮤지컬계 사상 최초로 8개월 장기공연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에 이은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3번째 뮤지컬 야심작 '아이다'가 국내 출연진에 의해 무대에 오릅니다.
흑인 노예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아이다.
여주인공 아이다 역은 가수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선언한 옥주현 씨가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옥주현(아이다 역) : “떨리기도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거 같구요, 좋은 공연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제작비 130억 원이라는 스케일이 느껴지는 의상과 조명 등은 모두 미국 브로드웨이 본 무대에서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미국 스텝들이 보는 우리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은 어떨까?
<인터뷰> 키스 베튼(미국 연출자) : “한국 배우들 수준 환상적이다. 이런 출연진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공연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8개월 장기공연.
기존 20~30대 관객으로는 한계가 있어 성공여부는 40~50대 관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성(아이다 제작사 대표) :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그리고 엘튼 존의 음악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40~50대 분들도 좋아하실 겁니다.”
1년 이상 장기공연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아이다'가 어떤 가능성을 열어보일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제작비 130억 원으로 올해 우리 공연계 최대 블록버스터 뮤지컬인 '아이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이다'는 뮤지컬계 사상 최초로 8개월 장기공연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에 이은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3번째 뮤지컬 야심작 '아이다'가 국내 출연진에 의해 무대에 오릅니다.
흑인 노예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아이다.
여주인공 아이다 역은 가수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선언한 옥주현 씨가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옥주현(아이다 역) : “떨리기도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거 같구요, 좋은 공연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제작비 130억 원이라는 스케일이 느껴지는 의상과 조명 등은 모두 미국 브로드웨이 본 무대에서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미국 스텝들이 보는 우리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은 어떨까?
<인터뷰> 키스 베튼(미국 연출자) : “한국 배우들 수준 환상적이다. 이런 출연진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공연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8개월 장기공연.
기존 20~30대 관객으로는 한계가 있어 성공여부는 40~50대 관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성(아이다 제작사 대표) :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그리고 엘튼 존의 음악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40~50대 분들도 좋아하실 겁니다.”
1년 이상 장기공연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아이다'가 어떤 가능성을 열어보일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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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5-08-25 08:41:28

<앵커멘트>
제작비 130억 원으로 올해 우리 공연계 최대 블록버스터 뮤지컬인 '아이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이다'는 뮤지컬계 사상 최초로 8개월 장기공연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에 이은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3번째 뮤지컬 야심작 '아이다'가 국내 출연진에 의해 무대에 오릅니다.
흑인 노예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아이다.
여주인공 아이다 역은 가수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선언한 옥주현 씨가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옥주현(아이다 역) : “떨리기도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거 같구요, 좋은 공연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제작비 130억 원이라는 스케일이 느껴지는 의상과 조명 등은 모두 미국 브로드웨이 본 무대에서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미국 스텝들이 보는 우리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은 어떨까?
<인터뷰> 키스 베튼(미국 연출자) : “한국 배우들 수준 환상적이다. 이런 출연진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공연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8개월 장기공연.
기존 20~30대 관객으로는 한계가 있어 성공여부는 40~50대 관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성(아이다 제작사 대표) :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그리고 엘튼 존의 음악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40~50대 분들도 좋아하실 겁니다.”
1년 이상 장기공연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아이다'가 어떤 가능성을 열어보일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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