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의 신’ 메시, 사우디 여행 공개 사과…“미안하다. 구단 결정 기다리겠다”
입력 2023.05.06 (13:08)
수정 2023.05.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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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팀의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가 징계받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했습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하며 "지난주처럼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 휴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4월 30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로리앙과 경기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구단이 허락하지 않은 사항이었고, 로리앙에 1-3으로 패한 PSG는 경기 다음 날 훈련이 예정돼있었습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당분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고, 해당 기간 급여 지급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을 입고 사과 영상을 찍은 메시는 "팀원과 구단에 사과하고 싶다"며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전에 한 번 취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처럼 경기 후에 쉬는 줄 알았다"며 "내가 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미안하고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의 새로운 구단으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일부 팀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하며 "지난주처럼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 휴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4월 30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로리앙과 경기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구단이 허락하지 않은 사항이었고, 로리앙에 1-3으로 패한 PSG는 경기 다음 날 훈련이 예정돼있었습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당분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고, 해당 기간 급여 지급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을 입고 사과 영상을 찍은 메시는 "팀원과 구단에 사과하고 싶다"며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전에 한 번 취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처럼 경기 후에 쉬는 줄 알았다"며 "내가 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미안하고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의 새로운 구단으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일부 팀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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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축구의 신’ 메시, 사우디 여행 공개 사과…“미안하다. 구단 결정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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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6 13:08:01
- 수정2023-05-06 13:15:11
소속 팀의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가 징계받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했습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하며 "지난주처럼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 휴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4월 30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로리앙과 경기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구단이 허락하지 않은 사항이었고, 로리앙에 1-3으로 패한 PSG는 경기 다음 날 훈련이 예정돼있었습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당분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고, 해당 기간 급여 지급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을 입고 사과 영상을 찍은 메시는 "팀원과 구단에 사과하고 싶다"며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전에 한 번 취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처럼 경기 후에 쉬는 줄 알았다"며 "내가 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미안하고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의 새로운 구단으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일부 팀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 팀 동료와 구단에 사과하며 "지난주처럼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 휴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4월 30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로리앙과 경기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구단이 허락하지 않은 사항이었고, 로리앙에 1-3으로 패한 PSG는 경기 다음 날 훈련이 예정돼있었습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당분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고, 해당 기간 급여 지급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을 입고 사과 영상을 찍은 메시는 "팀원과 구단에 사과하고 싶다"며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전에 한 번 취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처럼 경기 후에 쉬는 줄 알았다"며 "내가 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미안하고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의 새로운 구단으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일부 팀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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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호 기자 filmmak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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