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강풍에 도로로 떠밀린 유모차, 간발의 차로 구해 내는 순간

입력 2023.05.08 (06:54) 수정 2023.05.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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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세차장 근처에서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유모차에 조카를 옮겨 태운 뒤 뒷좌석을 정리하던 60대 여성!

그런데 갑자기 유모차가 차 를 달리는 6차선 도로 쪽으로 스르륵 미끄러집니다.

여성은 황급히 유모차를 잡으려하지만 바닥에 넘어지면서 무릎을 크게 다쳐 좀처럼 일어서질 못하는데요.

이때 한 남자가 부리나케 달려와 도로 진입 직전인 유모차를 간발의 차로 잡아 세웁니다.

당시 그는 일자리 면접 후 세차장 벤치에 앉아있었는데요.

도와 달라는 여성의 비명 소리와 함게 위험에 빠진 유모차를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뛰어나갔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모차에 있던 아기는 무사할 수 있었고요.

그의 선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남성은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편 현지 매체는 이날 해당 지역에는 인근 사막에서 발생한 강풍이 불고 있었다며 이 바람에 떠밀려 유모차가 도로 쪽으로 굴러 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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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강풍에 도로로 떠밀린 유모차, 간발의 차로 구해 내는 순간
    • 입력 2023-05-08 06:54:20
    • 수정2023-05-08 06:58:32
    뉴스광장 1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세차장 근처에서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유모차에 조카를 옮겨 태운 뒤 뒷좌석을 정리하던 60대 여성!

그런데 갑자기 유모차가 차 를 달리는 6차선 도로 쪽으로 스르륵 미끄러집니다.

여성은 황급히 유모차를 잡으려하지만 바닥에 넘어지면서 무릎을 크게 다쳐 좀처럼 일어서질 못하는데요.

이때 한 남자가 부리나케 달려와 도로 진입 직전인 유모차를 간발의 차로 잡아 세웁니다.

당시 그는 일자리 면접 후 세차장 벤치에 앉아있었는데요.

도와 달라는 여성의 비명 소리와 함게 위험에 빠진 유모차를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뛰어나갔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모차에 있던 아기는 무사할 수 있었고요.

그의 선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남성은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편 현지 매체는 이날 해당 지역에는 인근 사막에서 발생한 강풍이 불고 있었다며 이 바람에 떠밀려 유모차가 도로 쪽으로 굴러 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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