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외

강원도는 오늘(8일) 춘천시 동면에 마련된 '강원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 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와 도의회 관계자,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시설은 보호자의 경조사나 사망 등으로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장애인들에게 24시간 긴급 돌봄을 제공합니다.

김진태 도지사 “오색케이블카 반드시 올해 안에 착공”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8일) 강원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반드시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행정 절차상의 문제나 환경단체의 반발 등으로 케이블카 건설이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색케이블카 건설 사업은 강원도민과 양양군민들이 41년을 기다려온 사업이라며, 42년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춘천시·민주당,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국비 확보 최선”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회가 오늘(8일), 춘천시청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허영 국회의원과 육동한 춘천시장,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과 국도 5호선 확장, 서면대교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춘천시의 국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토론했습니다.

춘천시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5,000억 원입니다.

강원 74개 전통시장, ‘2023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동행축제에 강원도 내 74개 전통시장이 참여합니다.

내일(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에는 온라인 몰 할인과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 12월 크리스마스 등 3차례에 걸쳐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