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3 왜곡 발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수사 착수
입력 2023.05.09 (14:59)
수정 2023.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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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태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말 강남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민주당을 종교단체 'JMS'에 빗대 표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서민위는 지난달 23일 태 최고위원을 사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리지 않고 내일(10일) 추가 논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민주당을 종교단체 'JMS'에 빗대 표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서민위는 지난달 23일 태 최고위원을 사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리지 않고 내일(10일) 추가 논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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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4·3 왜곡 발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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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9 14:59:38
- 수정2023-05-09 15:27:01
서울경찰청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태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말 강남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민주당을 종교단체 'JMS'에 빗대 표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서민위는 지난달 23일 태 최고위원을 사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리지 않고 내일(10일) 추가 논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민주당을 종교단체 'JMS'에 빗대 표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서민위는 지난달 23일 태 최고위원을 사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리지 않고 내일(10일) 추가 논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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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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