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단, 오염수 안전성 평가”…“안전성 평가 안 해”
입력 2023.05.09 (17:08)
수정 2023.05.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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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단과 관련해 우리 외교부와 일본 측이 서로 다른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오는 23~24일 일본에 파견되는 현지 시찰단이 오염수 처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검토·평가할 기회가 확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오는 23~24일 일본에 파견되는 현지 시찰단이 오염수 처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검토·평가할 기회가 확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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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찰단, 오염수 안전성 평가”…“안전성 평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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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9 17:08:20
- 수정2023-05-09 17:12:11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단과 관련해 우리 외교부와 일본 측이 서로 다른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오는 23~24일 일본에 파견되는 현지 시찰단이 오염수 처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검토·평가할 기회가 확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오는 23~24일 일본에 파견되는 현지 시찰단이 오염수 처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검토·평가할 기회가 확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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