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첫 시국대회…“민생파탄·굴종외교 책임져야”

입력 2023.05.09 (21:40) 수정 2023.05.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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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사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국가의 품격과 체계가 무너졌다며 이른바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북비상시국회의는 오늘(9)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시국대회를 열고 지난 1년 민주주의는 실종되고 권력 요직은 검찰이 독점한 가운데 정부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있다며, 민생 파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존감마저 버린 '굴종 외교'로 일관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사찰단 파견 역시 일본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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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 첫 시국대회…“민생파탄·굴종외교 책임져야”
    • 입력 2023-05-09 21:40:58
    • 수정2023-05-09 21:52:21
    뉴스9(전주)
전북 시민사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국가의 품격과 체계가 무너졌다며 이른바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북비상시국회의는 오늘(9)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시국대회를 열고 지난 1년 민주주의는 실종되고 권력 요직은 검찰이 독점한 가운데 정부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있다며, 민생 파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존감마저 버린 '굴종 외교'로 일관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사찰단 파견 역시 일본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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