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취임 1주년…기념행사 없이 국무위원 등과 오찬

입력 2023.05.10 (01:00) 수정 2023.05.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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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 기념행사 없이 평소대로 집무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BS에 "국민과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무위원 18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은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 직후인 지난 2일에도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하며, 한미일 동맹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변화한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으며, 한미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정상화 등을 성과로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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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오늘 취임 1주년…기념행사 없이 국무위원 등과 오찬
    • 입력 2023-05-10 01:00:10
    • 수정2023-05-10 01:00:28
    정치
오늘(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 기념행사 없이 평소대로 집무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BS에 "국민과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무위원 18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은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 직후인 지난 2일에도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하며, 한미일 동맹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변화한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으며, 한미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정상화 등을 성과로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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