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용산 공원·4대강, 위해성 없고 사업 이후 개선”
입력 2023.05.10 (10:05)
수정 2023.05.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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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용산 어린이정원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위해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4대강 보 수질 평가가 달라졌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공원의 토지가 100% 안전한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위해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토양의 안전성 분석을 했다”며 “25년간 하루 9시간 주 3회 방문했을 경우의 위해성을 평가했을 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방 구역은 15에서 30cm 정도 흙을 덮어 복구하고, 인조 잔디 포장 등 위해성 저감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보 평가와 수질 변화 등 분석 결과가 전 정부와 다르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엔) 보 해체 결정 등 과학 기술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엔 10년간의 지속적인 모니터 결과, 법적 기준 지표로 평가하는 등 과학에 기반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해 가뭄 대책에 이용하겠다”며, 현재 4대강 16개 보에 공급하는 물의 양이 6억 3천만 톤으로 수질에 따라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중장기 가뭄대책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한 장관은 어제(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공원의 토지가 100% 안전한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위해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토양의 안전성 분석을 했다”며 “25년간 하루 9시간 주 3회 방문했을 경우의 위해성을 평가했을 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방 구역은 15에서 30cm 정도 흙을 덮어 복구하고, 인조 잔디 포장 등 위해성 저감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보 평가와 수질 변화 등 분석 결과가 전 정부와 다르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엔) 보 해체 결정 등 과학 기술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엔 10년간의 지속적인 모니터 결과, 법적 기준 지표로 평가하는 등 과학에 기반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해 가뭄 대책에 이용하겠다”며, 현재 4대강 16개 보에 공급하는 물의 양이 6억 3천만 톤으로 수질에 따라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중장기 가뭄대책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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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용산 어린이정원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위해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4대강 보 수질 평가가 달라졌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공원의 토지가 100% 안전한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위해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토양의 안전성 분석을 했다”며 “25년간 하루 9시간 주 3회 방문했을 경우의 위해성을 평가했을 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방 구역은 15에서 30cm 정도 흙을 덮어 복구하고, 인조 잔디 포장 등 위해성 저감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보 평가와 수질 변화 등 분석 결과가 전 정부와 다르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엔) 보 해체 결정 등 과학 기술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엔 10년간의 지속적인 모니터 결과, 법적 기준 지표로 평가하는 등 과학에 기반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해 가뭄 대책에 이용하겠다”며, 현재 4대강 16개 보에 공급하는 물의 양이 6억 3천만 톤으로 수질에 따라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중장기 가뭄대책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한 장관은 어제(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공원의 토지가 100% 안전한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위해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토양의 안전성 분석을 했다”며 “25년간 하루 9시간 주 3회 방문했을 경우의 위해성을 평가했을 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방 구역은 15에서 30cm 정도 흙을 덮어 복구하고, 인조 잔디 포장 등 위해성 저감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보 평가와 수질 변화 등 분석 결과가 전 정부와 다르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엔) 보 해체 결정 등 과학 기술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엔 10년간의 지속적인 모니터 결과, 법적 기준 지표로 평가하는 등 과학에 기반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해 가뭄 대책에 이용하겠다”며, 현재 4대강 16개 보에 공급하는 물의 양이 6억 3천만 톤으로 수질에 따라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중장기 가뭄대책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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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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