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쌀 수출길 ‘미국 이어 캐나다로’
입력 2023.05.10 (10:25)
수정 2023.05.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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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곡창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청 광장에는 대형 연등탑이 세워졌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 쌀이 지난 3월 미국에 이어 어제(9일) 상차식과 함께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10킬로그램 9백 포대, 9톤이며,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일대 대형 상점에 납품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신동진 품종으로, 밥알이 굵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금만농협은 오는 9월에도 지평선쌀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 "품질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관리만 잘해서 나간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나가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은 청사 앞 광장에 대형 연등탑의 불을 밝혔습니다.
높이 9미터, 둘레 24미터에 연등 천백 개를 단 연등탑은 이달 한 달 동안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를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임채영/무주군 재무과장 : "연등탑 점등식을 통해서 군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마음속에 평화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모든 세대가 어울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산악인 엄홍길, 한왕용 대장이 참여하는 행사와 추억의 음악다방, 고고장, 명랑운동회, 황금보물 찾기 등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우리나라의 곡창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청 광장에는 대형 연등탑이 세워졌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 쌀이 지난 3월 미국에 이어 어제(9일) 상차식과 함께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10킬로그램 9백 포대, 9톤이며,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일대 대형 상점에 납품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신동진 품종으로, 밥알이 굵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금만농협은 오는 9월에도 지평선쌀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 "품질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관리만 잘해서 나간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나가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은 청사 앞 광장에 대형 연등탑의 불을 밝혔습니다.
높이 9미터, 둘레 24미터에 연등 천백 개를 단 연등탑은 이달 한 달 동안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를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임채영/무주군 재무과장 : "연등탑 점등식을 통해서 군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마음속에 평화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모든 세대가 어울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산악인 엄홍길, 한왕용 대장이 참여하는 행사와 추억의 음악다방, 고고장, 명랑운동회, 황금보물 찾기 등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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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10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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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곡창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청 광장에는 대형 연등탑이 세워졌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 쌀이 지난 3월 미국에 이어 어제(9일) 상차식과 함께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10킬로그램 9백 포대, 9톤이며,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일대 대형 상점에 납품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신동진 품종으로, 밥알이 굵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금만농협은 오는 9월에도 지평선쌀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 "품질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관리만 잘해서 나간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나가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은 청사 앞 광장에 대형 연등탑의 불을 밝혔습니다.
높이 9미터, 둘레 24미터에 연등 천백 개를 단 연등탑은 이달 한 달 동안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를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임채영/무주군 재무과장 : "연등탑 점등식을 통해서 군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마음속에 평화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모든 세대가 어울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산악인 엄홍길, 한왕용 대장이 참여하는 행사와 추억의 음악다방, 고고장, 명랑운동회, 황금보물 찾기 등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우리나라의 곡창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청 광장에는 대형 연등탑이 세워졌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 쌀이 지난 3월 미국에 이어 어제(9일) 상차식과 함께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10킬로그램 9백 포대, 9톤이며,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일대 대형 상점에 납품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신동진 품종으로, 밥알이 굵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금만농협은 오는 9월에도 지평선쌀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최승운/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 "품질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관리만 잘해서 나간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나가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은 청사 앞 광장에 대형 연등탑의 불을 밝혔습니다.
높이 9미터, 둘레 24미터에 연등 천백 개를 단 연등탑은 이달 한 달 동안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를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임채영/무주군 재무과장 : "연등탑 점등식을 통해서 군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마음속에 평화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모든 세대가 어울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산악인 엄홍길, 한왕용 대장이 참여하는 행사와 추억의 음악다방, 고고장, 명랑운동회, 황금보물 찾기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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