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자체가 주인 없는 자동차·오토바이 경매
입력 2023.05.10 (12:44)
수정 2023.05.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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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의 한 지자체가 임자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매를 실시했는데요.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도시 킬에서 특별한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경매 대상은 오랜 기간 주인을 찾지 못했거나 경찰 압수 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아예 임자가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인데요.
경매장은 횡재를 노리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유리가 깨졌거나 녹이 슨 오래된 것에서부터, 상태가 매우 양호한 고급 차량도 있습니다.
먼저 오토바이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20유로, 네, 20유로 나왔습니다. 30유로, 40유로 갑니다!"]
등록증과 열쇠가 없지만 이 오토바이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시민에게 낙찰됐습니다.
[쉬만/낙찰 시민 : "같은 모델이 집에 있는데, 여분의 부품이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요."]
벤츠 차량 한 대도 200유로에 낙찰됐고, 주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상속인을 찾지 못한 감정가 13,000유로의 BMW 차량은 당일 경매 최고가인 1,100유로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로 킬 시 당국은 자동차 40대, 오토바이 5대를 팔아 4만 유로의 세수를 확보했습니다.
독일의 한 지자체가 임자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매를 실시했는데요.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도시 킬에서 특별한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경매 대상은 오랜 기간 주인을 찾지 못했거나 경찰 압수 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아예 임자가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인데요.
경매장은 횡재를 노리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유리가 깨졌거나 녹이 슨 오래된 것에서부터, 상태가 매우 양호한 고급 차량도 있습니다.
먼저 오토바이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20유로, 네, 20유로 나왔습니다. 30유로, 40유로 갑니다!"]
등록증과 열쇠가 없지만 이 오토바이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시민에게 낙찰됐습니다.
[쉬만/낙찰 시민 : "같은 모델이 집에 있는데, 여분의 부품이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요."]
벤츠 차량 한 대도 200유로에 낙찰됐고, 주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상속인을 찾지 못한 감정가 13,000유로의 BMW 차량은 당일 경매 최고가인 1,100유로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로 킬 시 당국은 자동차 40대, 오토바이 5대를 팔아 4만 유로의 세수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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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지자체가 주인 없는 자동차·오토바이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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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0 12:44:00
- 수정2023-05-10 12:56:29
[앵커]
독일의 한 지자체가 임자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매를 실시했는데요.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도시 킬에서 특별한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경매 대상은 오랜 기간 주인을 찾지 못했거나 경찰 압수 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아예 임자가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인데요.
경매장은 횡재를 노리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유리가 깨졌거나 녹이 슨 오래된 것에서부터, 상태가 매우 양호한 고급 차량도 있습니다.
먼저 오토바이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20유로, 네, 20유로 나왔습니다. 30유로, 40유로 갑니다!"]
등록증과 열쇠가 없지만 이 오토바이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시민에게 낙찰됐습니다.
[쉬만/낙찰 시민 : "같은 모델이 집에 있는데, 여분의 부품이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요."]
벤츠 차량 한 대도 200유로에 낙찰됐고, 주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상속인을 찾지 못한 감정가 13,000유로의 BMW 차량은 당일 경매 최고가인 1,100유로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로 킬 시 당국은 자동차 40대, 오토바이 5대를 팔아 4만 유로의 세수를 확보했습니다.
독일의 한 지자체가 임자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매를 실시했는데요.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도시 킬에서 특별한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경매 대상은 오랜 기간 주인을 찾지 못했거나 경찰 압수 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아예 임자가 없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인데요.
경매장은 횡재를 노리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유리가 깨졌거나 녹이 슨 오래된 것에서부터, 상태가 매우 양호한 고급 차량도 있습니다.
먼저 오토바이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20유로, 네, 20유로 나왔습니다. 30유로, 40유로 갑니다!"]
등록증과 열쇠가 없지만 이 오토바이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시민에게 낙찰됐습니다.
[쉬만/낙찰 시민 : "같은 모델이 집에 있는데, 여분의 부품이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요."]
벤츠 차량 한 대도 200유로에 낙찰됐고, 주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상속인을 찾지 못한 감정가 13,000유로의 BMW 차량은 당일 경매 최고가인 1,100유로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로 킬 시 당국은 자동차 40대, 오토바이 5대를 팔아 4만 유로의 세수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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