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권·민생 파탄·굴욕 외교 바로 잡아야”

입력 2023.05.10 (21:38) 수정 2023.05.10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북지역 기독교 목회자 2백여 명이 오늘(10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 검찰 권력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모든 정치 행위를 사법적 판단에 맡기면서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산적한 노동 문제가 외면당하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는 등 민생도 파탄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굴욕적인 사대 외교로 안보 위협은 커졌고, 강대강 정책으로 남북 문제 역시 위기에 직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정권·민생 파탄·굴욕 외교 바로 잡아야”
    • 입력 2023-05-10 21:38:16
    • 수정2023-05-10 21:39:14
    뉴스9(전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북지역 기독교 목회자 2백여 명이 오늘(10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 검찰 권력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모든 정치 행위를 사법적 판단에 맡기면서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산적한 노동 문제가 외면당하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는 등 민생도 파탄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굴욕적인 사대 외교로 안보 위협은 커졌고, 강대강 정책으로 남북 문제 역시 위기에 직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