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등굣길 사망사고’ 지게차 운전자 영장
입력 2023.05.10 (21:48)
수정 2023.05.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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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영도구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면허 없이 지게차로 하역 작업을 하다 내리막길에 1.7톤짜리 원통형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30대 여성과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역 작업을 함께한 어망 제조 업체 직원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영도구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면허 없이 지게차로 하역 작업을 하다 내리막길에 1.7톤짜리 원통형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30대 여성과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역 작업을 함께한 어망 제조 업체 직원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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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등굣길 사망사고’ 지게차 운전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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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0 21:48:42
- 수정2023-05-11 12:04:59
부산 영도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영도구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면허 없이 지게차로 하역 작업을 하다 내리막길에 1.7톤짜리 원통형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30대 여성과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역 작업을 함께한 어망 제조 업체 직원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영도구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면허 없이 지게차로 하역 작업을 하다 내리막길에 1.7톤짜리 원통형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30대 여성과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역 작업을 함께한 어망 제조 업체 직원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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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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