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임성재의 뒷심!

입력 2023.05.14 (21:46) 수정 2023.05.1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3년 7개월만에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무려 5타차이를 극복하며 극적인 역전우승 드라마를 썼습니다.

임성재는 12번홀에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파 5에서 투온에 성공한뒤, 이글을 잡아내며 선두를 압박했습니다.

그리고 13번홀, 절묘한 세컨샷으로 마침내 공동 선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속에 치러진 18번홀. 임성재의 벙커샷이 압권이었습니다.

임성재의 버디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간 반면, 이준석의 버디퍼팅이 홀컵을 외면하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아내와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한 임성재는 통산 두번째 KPGA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임성재의 뒷심!
    • 입력 2023-05-14 21:46:02
    • 수정2023-05-14 21:59:01
    뉴스 9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3년 7개월만에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무려 5타차이를 극복하며 극적인 역전우승 드라마를 썼습니다.

임성재는 12번홀에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파 5에서 투온에 성공한뒤, 이글을 잡아내며 선두를 압박했습니다.

그리고 13번홀, 절묘한 세컨샷으로 마침내 공동 선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속에 치러진 18번홀. 임성재의 벙커샷이 압권이었습니다.

임성재의 버디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간 반면, 이준석의 버디퍼팅이 홀컵을 외면하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아내와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한 임성재는 통산 두번째 KPGA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