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프랑스 일에빌렌 주의 '스타드 렌' 축구팀이 '트루아' 축구팀을 상대로 홈경기를 가졌습니다.
본격 경기에 앞서 뜻깊은 추모 행사가 열렸는데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로켓포 공격으로 숨진 AFP통신의 촬영기자 아르만 솔딘을 기리는 행사였습니다.
솔딘은 스타드 렌팀의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 10대를 보내다가 무릎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둬야 했는데요.
축구를 그만둔 뒤에는 경력을 쌓아 AFP 촬영기자가 됐고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자 바로 종군취재를 자원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는 솔딘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한다며 추모의 뜻을 밝혔고 축구팬들은 그의 마지막 길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현장 직접 확인해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축구장 전광판에 등장한 기자…“열정과 헌신을 기억한다”
-
- 입력 2023-05-15 10:50:02
지난 일요일, 프랑스 일에빌렌 주의 '스타드 렌' 축구팀이 '트루아' 축구팀을 상대로 홈경기를 가졌습니다.
본격 경기에 앞서 뜻깊은 추모 행사가 열렸는데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로켓포 공격으로 숨진 AFP통신의 촬영기자 아르만 솔딘을 기리는 행사였습니다.
솔딘은 스타드 렌팀의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 10대를 보내다가 무릎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둬야 했는데요.
축구를 그만둔 뒤에는 경력을 쌓아 AFP 촬영기자가 됐고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자 바로 종군취재를 자원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는 솔딘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한다며 추모의 뜻을 밝혔고 축구팬들은 그의 마지막 길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현장 직접 확인해보시죠.
-
-
황동진 기자 ace@kbs.co.kr
황동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