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입력 2023.05.15 (11:08) 수정 2023.05.15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오월정신은 전 세계의 인권과 평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 "광주.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거룩한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5.18 기념공간 조성' 관련 연구용역을 마치고, 국비 건의를 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도, 제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 입력 2023-05-15 11:08:07
    • 수정2023-05-15 13:15:49
    목포
전라남도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오월정신은 전 세계의 인권과 평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 "광주.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거룩한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5.18 기념공간 조성' 관련 연구용역을 마치고, 국비 건의를 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목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