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리 들리지 않아?’…토네이도 취재 중 벌인 강아지 구출 대작전 [현장영상]

입력 2023.05.15 (17:50) 수정 2023.05.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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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지역의 토네이도 피해를 취재하던 ABC 뉴스 취재팀이 무너진 집 아래에 갇혀있던 강아지를 구출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새벽 토네이도 피해 상황을 방송하기 위해 장비를 설치하던 ABC 뉴스 취재팀은 무너진 주택 아래에서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ABC 뉴스 취재팀이 삽으로 땅을 파내자 무너진 주택 밑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취재팀은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를 소고기 간식 등으로 안정시킨 뒤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구나 하이츠 지역에 최대 시속 177km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라구나 하이츠 지역은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주택 수십 채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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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5-15 1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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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지역의 토네이도 피해를 취재하던 ABC 뉴스 취재팀이 무너진 집 아래에 갇혀있던 강아지를 구출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새벽 토네이도 피해 상황을 방송하기 위해 장비를 설치하던 ABC 뉴스 취재팀은 무너진 주택 아래에서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ABC 뉴스 취재팀이 삽으로 땅을 파내자 무너진 주택 밑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취재팀은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를 소고기 간식 등으로 안정시킨 뒤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구나 하이츠 지역에 최대 시속 177km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라구나 하이츠 지역은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주택 수십 채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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