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오승환이 위력적인 부위와 또 새내기답지 않은 담력으로 삼진퍼레이드를 펼치며 신인왕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승환의 등판은 삼진 퍼레이드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삼진쇼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덧 게임은 종료가 됩니다.
⊙선동열(삼성 감독): 어떻게 하면 오승환 선수까지 바통을 이어줄 수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1이닝 동안 1.21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오승환은 위력적입니다.
선동렬 감독의 현역 시절 1.03보다 나은 수치입니다.
탈삼진 행진 속에 오승환은 8승 10세이브, 11홀드를 기록중입니다.
세 부문 모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이른바 트리플더블을 남은 것은 2승뿐.
공의 위력도 위력지만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이 오승환의 최대 강점입니다.
⊙오승환(삼성):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생각하거든요, 시합하기 전에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그래서 첫 승을 했을 때나 첫 패를 했을 때나 마음은 항상 똑같아요.
⊙기자: 오승환은 이미 다른 새내기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신인왕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내기의 마음은 신인왕을 너머 이미 한국시리즈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오승환(삼성): 지금처럼 꾸준히 해서 로테이션에 안 빠지면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기자: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소식은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승환의 등판은 삼진 퍼레이드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삼진쇼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덧 게임은 종료가 됩니다.
⊙선동열(삼성 감독): 어떻게 하면 오승환 선수까지 바통을 이어줄 수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1이닝 동안 1.21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오승환은 위력적입니다.
선동렬 감독의 현역 시절 1.03보다 나은 수치입니다.
탈삼진 행진 속에 오승환은 8승 10세이브, 11홀드를 기록중입니다.
세 부문 모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이른바 트리플더블을 남은 것은 2승뿐.
공의 위력도 위력지만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이 오승환의 최대 강점입니다.
⊙오승환(삼성):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생각하거든요, 시합하기 전에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그래서 첫 승을 했을 때나 첫 패를 했을 때나 마음은 항상 똑같아요.
⊙기자: 오승환은 이미 다른 새내기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신인왕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내기의 마음은 신인왕을 너머 이미 한국시리즈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오승환(삼성): 지금처럼 꾸준히 해서 로테이션에 안 빠지면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기자: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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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오승환 신인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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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6 21:46:5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오승환이 위력적인 부위와 또 새내기답지 않은 담력으로 삼진퍼레이드를 펼치며 신인왕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승환의 등판은 삼진 퍼레이드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삼진쇼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덧 게임은 종료가 됩니다.
⊙선동열(삼성 감독): 어떻게 하면 오승환 선수까지 바통을 이어줄 수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밖에 없습니다.
⊙기자: 1이닝 동안 1.21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오승환은 위력적입니다.
선동렬 감독의 현역 시절 1.03보다 나은 수치입니다.
탈삼진 행진 속에 오승환은 8승 10세이브, 11홀드를 기록중입니다.
세 부문 모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이른바 트리플더블을 남은 것은 2승뿐.
공의 위력도 위력지만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이 오승환의 최대 강점입니다.
⊙오승환(삼성):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생각하거든요, 시합하기 전에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그래서 첫 승을 했을 때나 첫 패를 했을 때나 마음은 항상 똑같아요.
⊙기자: 오승환은 이미 다른 새내기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신인왕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내기의 마음은 신인왕을 너머 이미 한국시리즈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오승환(삼성): 지금처럼 꾸준히 해서 로테이션에 안 빠지면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기자: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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