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과 현대 기술이 만난 칠공예 작품
입력 2023.05.16 (12:44)
수정 2023.05.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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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이는 현란한 숫자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불규칙하게 광채가 변합니다.
기존 칠공예 개념을 뒤집은 신비한 오브제인데요.
[관객 : "우리가 만난 적 없는 미지의 문명에서 온 운석 같아요."]
이시카와현에 사는 35살의 칠공예 작가 이케다 씨.
나전 장식에 사용되는 조개 껍데기를 0.08밀리미터 두께로 얇게 깎아 사용합니다.
먼저 컴퓨터로 디자인한 뒤 레이저 기기로 가공하고 초음파 진동기로 일일이 떼어냅니다.
이렇게 잘라낸 0.7밀리미터 크기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붙이고, 광채를 더 내기 위해 극한의 두께까지 얇게 깎아냅니다.
[이케다 데루마사/칠공예 작가 : "시대별로 미의 개념이 바뀌죠. 현대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야겠죠."]
이케다 씨는 새로운 기법을 계속 모색해 공예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일본에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이는 현란한 숫자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불규칙하게 광채가 변합니다.
기존 칠공예 개념을 뒤집은 신비한 오브제인데요.
[관객 : "우리가 만난 적 없는 미지의 문명에서 온 운석 같아요."]
이시카와현에 사는 35살의 칠공예 작가 이케다 씨.
나전 장식에 사용되는 조개 껍데기를 0.08밀리미터 두께로 얇게 깎아 사용합니다.
먼저 컴퓨터로 디자인한 뒤 레이저 기기로 가공하고 초음파 진동기로 일일이 떼어냅니다.
이렇게 잘라낸 0.7밀리미터 크기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붙이고, 광채를 더 내기 위해 극한의 두께까지 얇게 깎아냅니다.
[이케다 데루마사/칠공예 작가 : "시대별로 미의 개념이 바뀌죠. 현대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야겠죠."]
이케다 씨는 새로운 기법을 계속 모색해 공예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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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통과 현대 기술이 만난 칠공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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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6 12:44:16
- 수정2023-05-16 12:54:2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05/16/250_7676653.jpg)
[앵커]
일본에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이는 현란한 숫자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불규칙하게 광채가 변합니다.
기존 칠공예 개념을 뒤집은 신비한 오브제인데요.
[관객 : "우리가 만난 적 없는 미지의 문명에서 온 운석 같아요."]
이시카와현에 사는 35살의 칠공예 작가 이케다 씨.
나전 장식에 사용되는 조개 껍데기를 0.08밀리미터 두께로 얇게 깎아 사용합니다.
먼저 컴퓨터로 디자인한 뒤 레이저 기기로 가공하고 초음파 진동기로 일일이 떼어냅니다.
이렇게 잘라낸 0.7밀리미터 크기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붙이고, 광채를 더 내기 위해 극한의 두께까지 얇게 깎아냅니다.
[이케다 데루마사/칠공예 작가 : "시대별로 미의 개념이 바뀌죠. 현대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야겠죠."]
이케다 씨는 새로운 기법을 계속 모색해 공예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일본에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이는 현란한 숫자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불규칙하게 광채가 변합니다.
기존 칠공예 개념을 뒤집은 신비한 오브제인데요.
[관객 : "우리가 만난 적 없는 미지의 문명에서 온 운석 같아요."]
이시카와현에 사는 35살의 칠공예 작가 이케다 씨.
나전 장식에 사용되는 조개 껍데기를 0.08밀리미터 두께로 얇게 깎아 사용합니다.
먼저 컴퓨터로 디자인한 뒤 레이저 기기로 가공하고 초음파 진동기로 일일이 떼어냅니다.
이렇게 잘라낸 0.7밀리미터 크기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붙이고, 광채를 더 내기 위해 극한의 두께까지 얇게 깎아냅니다.
[이케다 데루마사/칠공예 작가 : "시대별로 미의 개념이 바뀌죠. 현대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야겠죠."]
이케다 씨는 새로운 기법을 계속 모색해 공예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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