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재판부 “국정원 압수수색 영장 발부 예정”
입력 2023.05.16 (17:08)
수정 2023.05.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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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16일) 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게 해달라는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구한 내용은 이 사건과 관련한 유의미한 증거"라며 "이 전 부지사 측의 의견을 검토한 뒤 모레(18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공판에 출석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북측에 스마트팜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내용이 국정원에 보고됐다'고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구한 내용은 이 사건과 관련한 유의미한 증거"라며 "이 전 부지사 측의 의견을 검토한 뒤 모레(18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공판에 출석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북측에 스마트팜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내용이 국정원에 보고됐다'고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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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영 재판부 “국정원 압수수색 영장 발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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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6 17:08:58
- 수정2023-05-16 17:21:03
수원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16일) 쌍방울 그룹에서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게 해달라는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구한 내용은 이 사건과 관련한 유의미한 증거"라며 "이 전 부지사 측의 의견을 검토한 뒤 모레(18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공판에 출석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북측에 스마트팜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내용이 국정원에 보고됐다'고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구한 내용은 이 사건과 관련한 유의미한 증거"라며 "이 전 부지사 측의 의견을 검토한 뒤 모레(18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공판에 출석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북측에 스마트팜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내용이 국정원에 보고됐다'고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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