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에서 2억 원대 마약 유통…고3 학생 등 3명 기소

입력 2023.05.16 (17:18) 수정 2023.05.16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고등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A 군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시가 2억 7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 등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범행 수법을 전수 받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부방’에서 2억 원대 마약 유통…고3 학생 등 3명 기소
    • 입력 2023-05-16 17:18:26
    • 수정2023-05-16 17:31:05
    뉴스 5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고등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A 군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시가 2억 7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 등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범행 수법을 전수 받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